인천 부평구가 운영하는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이 오는 22일까지 인천 청년들을 위한 청년모임지원 프로그램 ‘유인’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모임지원 프로그램 ‘유인’ 은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실험과 도전을 지원하며 커뮤니티 활성화와 네트워크 역량 강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총 33개 팀이 참여해 지역 이슈와 관련한 다양한 분야에서 캠페인이나 영화제작, 공모전 및 경진대회 수상, 게임 및 앱 개발, 음원 제작 및 발매, 영상 제작, 세미나 진행 등의 활동을 왕성하게 수행했다. 유유기지 부평은 올해도 지역 청년들의 다양한 모임활동 및 커뮤니티 활동 기반을 위한 활동비 등을 지원하고, 홍보와 네트워킹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최소 3인 이상의 인천 청년으로 구성된 모임이다. 지역 이슈와 관련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모임이면 신청 가능하다. 올해부터는 지정과제가 추가돼 모임 활동을 하고 싶은 개인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지정과제는 ‘유유기지 부평’ 홍보콘텐츠 개발을 위한 활동이 진행되며, 캐릭터 디자인 및 개발에 관심이 있거나 디자인공모전, 또는 실무경험이 있는 3인 이상의 인천 청년 모임, 또는 개인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인천 부평구의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은 3일 12월을 맞아 ‘코로나19를 대하는 슬기로운 부평 청년’ 시즌8을 진행한다. 이번 시즌8에서는 문화살롱과 네트워킹데이, 청년특강이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16일에는 ‘Passion in ART: 청년의 열정, 아트에서 답을 찾다’를 주제로 온라인 문화살롱 ‘예술한잔’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박아영 열린아트랩 대표가 예술가의 삶을 통해 ‘열정’에 대한 새로운 정의와 단순한 ‘미술 지식’이 아닌 우리의 삶 속에 적용할 수 있는 인문학적 메시지를 청년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19일에는 지역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한 온라인 네트워킹데이 ‘송년회는, 유유기지 부평!’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지역 청년들과 ‘청년공간 유유기지 부평’의 1년을 함께 공유하고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온라인 네트워킹데이는 오프닝 공연인 ‘청춘이야기’를 시작으로 한 줄 평 콘테스트, 최고의 프로그램 선정 결과 발표 및 우수활동자 시상, 청년활동지원사업 ‘유인’의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2일 예정된 온라인 청년특강 ‘랜선 북 토크: 697일간의 세계 일주, 그 후의 이야기’에서는 코로나19로 여행에 목마른 청년들을